[한줄 요약]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행사 티켓 신청 과정에서 트럼프 측 단체의 정치 자금 모금 유도가 확인되었습니다.
2026년 7월 2일자 보도에 따르면, 워싱턴 내셔널 몰에서 개최된 'Great American State Fair'의 무료 티켓을 신청하려던 시민들이 트럼프 전 대통령과 연계된 단체의 모금 요청에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USA TODAY가 분석한 온라인 등록 포털에 따르면, 지난 6월 24일 진행된 'America is Back' 행사의 입장권 신청 페이지는 트럼프 브랜드의 등록 사이트인 '45.donaldjtrump.com'으로 연결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신청자들은 이메일 주소와 휴대전화 번호를 제공해야 했으며, 트럼프 측과 연기된 조직의 기부 요청을 받는 것에 동의하도록 요구받았습니다.
해당 행사를 주관하는 'Freedom 250'은 미국의 건국 25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민관 합동 행사를 운영하는 트럼프 지지 성향의 단체입니다. 이번 사안은 공공 성격의 행사 신청 과정이 정치적 모금 수단으로 활용되었다는 점에서 논란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