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한국 정부, 유엔 대테러 사무국과 테러 대응 및 정보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2026년 7월 3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대한민국 정부테러대응센터가 유엔 대테러 사무국(UNOCT)과 테러 대응을 위한 정보 공유, 인적 교류 및 공동 연구 확대를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박원호 정부테러대응센터 부센터장과 알렉산드르 주에프(Alexandre Zouev) 유엔 대테러 사무국 사무차장 대리가 뉴욕에서 열린 유엔 고위급 테러 대응 컨퍼런스 기간 중 체결했습니다. 이는 우리 테러대응센터가 국제기구와 체결한 첫 번째 업무협약입니다.
해당 협약은 향후 5년간 유효하며, 양측의 합의에 따라 갱신될 수 있습니다. 주요 내용은 테러 대응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정보 및 논의 확대, 인적 교류 증대, 연구 결과 및 우수 사례 공유, 그리고 공동 연구 수행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협약 체결에 앞서 진행된 회담에서 양측은 테러 위협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은 전 세계 어디에도 없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특히 인공지능(AI)과 드론 등 첨단 과학 기술의 발전에 따라 진화하는 새로운 테러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