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요약] 대한민국 여자 펜싱 에페 단체전 선수단이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중국에 패하며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2026년 9월 25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일본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펜싱 에페 단체전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중국에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송세라, 임태희, 양승혜, 이혜인으로 구성된 한국 팀은 결승전에서 중국에 28-45로 패하며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회에서의 타이틀 방어에는 실패했습니다.
개인전 에페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던 송세라 선수는 이번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추가하게 되었습니다. 한편, 이번 대회 에페 단체전 3위는 싱가포르와 카자흐스탄에 돌아갔습니다.
경기는 초반 한국이 7-6으로 근소하게 앞서나가며 기세를 잡았으나, 이후 중국이 반격에 성공하며 15-13으로 역전한 뒤 마지막 9번째 경기까지 리드를 유지했습니다. 송세라 선수는 자주 맞붙었던 중국 선수들을 상대로 긴장감 때문에 실수가 많았다고 전하며, 이번 패배를 계기로 2028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한편, 남자 펜싱 플뢰레 단체전에서는 윤정현, 이광현, 김태환, 임철우 선수가 홍콩에 41-45로 패하며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한국 남자 플뢰레 팀은 지난 2018년과 2022년 아시안게임에서 우승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