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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지역 가뭄 심화로 소방 및 군 병력 투입... 용수 공급 총력전

[한줄요약] 경상남도 전역의 가뭄 심화로 인해 소방 및 군 병력이 대규모로 투입되어 용수 공급 작전을 수행 중입니다.

2026년 8월 13일자 기사 기준, 대한민국 동남부 지역의 가뭄이 심화됨에 따라 전국 각지의 소방 용수 탱크로리와 군용 차량이 경상남도에 물을 공급하기 위해 투입되었습니다.

Drought in South Korea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경상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화재 진압을 위한 전국적인 동원령에 따라 200대의 소방 용수 탱크로리와 약 400명의 인력이 경남 지역으로 배치되었습니다. 여기에 육군, 공군, 해군 및 산림청의 차량 14대가 추가로 합류하여 가뭄 피해 지역의 농가와 가구에 물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지난 수요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소방 당국은 경남 지역에 약 4,770톤의 물을 전달한 상태입니다. 현재 경상남도 내 18개 시·군 모두 공식적으로 가뭄 단계에 진입했으며, 유일하게 피해가 없던 함양군 또한 가뭄 주의보가 발령되었습니다.

현재 경남 지역의 평균 저수율은 32.8%로, 장기 평균치인 70.8%를 크게 밑돌고 있습니다. 이번 전국적인 소방 동원령은 지난해 8월 강릉 지역 가뭄 당시 이후 두 번째로 발령된 사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