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Wave

글로벌 뉴스 디스패치

전 세계의 핵심적인 뉴스를 객관적인 시각으로 전달합니다.

목록으로

북한, 일본 방위백서 비난... '군비 증강 정당화 시도'로 규정

[한줄 요약] 북한은 일본의 최신 방위백서가 군비 증강을 정당화하기 위한 수단이며, 이는 지역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2026년 8월 11일자 기사 기준,

Military Surveillance and Tension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북한은 최근 발표된 일본의 방위백서를 군비 증강을 정당화하려는 시도라고 비난하며, 이를 '전쟁 기계' 운영을 위한 법적 근거로 규정했습니다. 국제 안보 분석가 강원철은 조선중앙통신(KCNA)과 노동신문을 통해 발표한 글에서 일본이 재침략의 야욕을 품고 군사화를 서두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강 분석가는 일본이 방위백서에서 북한을 '심각하고 임박한 위협'으로 근거 없이 묘사한 것은 자국의 무모한 군비 증강을 정당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일본이 과거의 잘못을 부정하고 군사 강국이 되겠다는 국가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미국 및 동맹국과의 결속을 강화하면서도, 주변국으로부터의 위협을 명분으로 내세우는 것은 '흑백을 뒤로 바꾸는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또한 그는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방위상의 군사 능력 강화 요구를 일본의 군사화 추진의 증거로 제시하며, 일본이 아무리 침략 의도를 '방어'라는 이름으로 포장하더라도 지역 평화를 해치고 긴장을 고조시키는 근본 원인이라는 점은 숨길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북한은 자국의 군사력 강화가 타국의 적대적 의도를 억제하기 위해 필수적이라며 자국 군비 증강의 정당성을 주장했습니다. 일본의 이번 방위백서는 다카이치 사나에 정부 출범 이후 발표된 첫 번째 문서로, 드론 및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 통합을 포함한 군 현대화와 지역 안보 우려에 대응하기 위한 동맹국과의 긴밀한 협력을 강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