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북한 김송기 국방상, 한미일 '프리덤 에지' 훈련을 안보 위협으로 규정하고 강력한 대응 예고
2026년 9월 7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북한 김송기 국방상이 현재 진행 중인 한국, 미국, 일본의 '프리덤 에지(Freedom Edge)' 합동 군사훈련을 강력히 비난하며, 이에 대한 '반사적 대응'을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김 국방상은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이번 훈련이 한반도와 역외의 불안정성을 극한으로 몰아넣는 안보 위협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미국과 그 동맹국들이 북한을 향해 새로운 군사적 대립을 시도할 경우, 힘의 관점에서 강력하고 반사적인 대응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성명은 김 국방상이 지난 8월 29일 노광철의 후임으로 임명된 이후 발표한 첫 공식 입장입니다. 그는 또한 미국이 주도하는 '오리엔트 실드(Orient Shield)' 훈련과 올해 말 예정된 미 육군의 다영역 기동 태스크포스의 한국 배치 계획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김 국방상은 한미일 삼각 군사 협력 체계가 핵 요소를 동반한 위험한 공격적 실체로 변모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필요하다면 더욱 강력하고 단호한 행동으로 대응 의지를 보여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