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북한이 중북 상호방위조약 체결 65주년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평양 방문을 기념하는 새로운 우표를 발행했다.
2026년 7월 7일자 기사 기준, 북한 조선우표사는 중북 상호방위조약 체결 65주년과 지난달 진행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평양 방문을 기념하는 두 종류의 우표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에 발표된 우표 중 하나는 1961년 7월 11일, 북한의 건국 지도자 김일성과 당시 중국의 저우언라이 총리가 체결한 '조중 우호협력 및 상호원조조약'의 65주년을 기념한다. 다른 하나는 지난 6월 8일부터 9일까지 이루어진 시진핑 주석의 평양 방문을 기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선우표사는 이번 정상회담을 '새로운 우정 및 협력을 여는 역사적 계기'라고 설명하며, 양국 간의 전통이 세대를 거쳐 이어질 것임을 강조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주석은 이번 회담을 통해 경제와 문화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를 확대하고, 고위급 방문을 더욱 빈번하게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양국 정상은 최근 시 주석의 생일(6월 15일)과 중국 공산당 창립 기념일(7월 1일)을 기해 서한을 교환하며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오는 7월 11일 조중 조약 체결 기념일을 맞아 양국은 축하 행사를 개최하고, 관계 심화를 위한 후속 조치를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