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요약] 고유가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와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코스피 지수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2026년 10월 8일자 기사 기준, 서울 증시는 뉴욕 증시의 하락세를 반영하며 오전 내내 약세를 이어갔습니다. 고유가로 인한 인플레이션 압력이 가중됨에 따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4.22포인트(0.8%) 하락한 6,749.68를 기록했습니다 (오전 11시 20분 기준).

전날 뉴욕 증시는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가 0.66%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 또한 0.22% 감소하며 하락 마감했습니다. 시장에서는 고유가로 인한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지는 가운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물가 안정을 위해 올해 금리 인상이 필요할 수 있다는 신호를 보내면서 투자자들의 경계 심리가 확산되는 모습입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663.7억 원과 4,572.8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습니다. 반면 개인 투자자들은 8,346.6억 원어치를 순매수하며 대응했습니다.
종목별로는 대형주를 중심으로 혼조세가 나타났습니다. 삼성전자는 0.56% 하락했으며, 현대차는 3.05% 떨어졌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5.86%, HMM은 2.57% 하락하며 약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SK하이닉스는 1.33%, 삼성SDI는 3.74% 상승하며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오전 11시 20분 기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65원 상승한 1,337.35원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