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요약] 세계 랭킹 1위 서승재·김원호 조가 다가오는 배드민생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우승 재탈환을 목표로 한다.
2026년 8월 14일자 기사 기준, 세계 랭킹 1위인 서승재와 김원호 조가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되는 BWF 세계배드민턴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우승 재탈환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번 대회에서 서승재와 김원호는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출전한다. 만약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한국 남자 복식 역사상 최초로 세계선수권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특히 서승재 선수는 지난 2023년 다른 파트너와 함께 거둔 우승에 이어 개인 통산 3번째 세계선수권 우승을 노리고 있다.
두 선수의 최근 성적은 작년과 다소 차이가 있다. 2025년에는 BWF 국제 대회에서 11개의 타이틀을 획득하며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올해는 말레이시아 오픈과 전영 오픈 우승 이후 상위권 입상이 정체된 상태다. 최근 일본 오픈과 중국 오픈 결승에서는 인도네시아 조에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서승재 선수는 상대 팀들이 자신들의 경기 패턴을 분석하고 대응해오고 있음을 인정했다. 그는 '상대방에게 분석당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으며, 이를 극복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며, 김원호 선수와 지속적으로 논의하며 개선 과정을 밟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두 선수는 상대의 예측을 벗어나는 서브를 개발하고, 신체 조건이 더 좋은 상대 선수들을 상대하기 위한 전술적 보완에 집중하고 있다.